경제

울산 건설공사 53% 외지업체가 따내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3-22 21:11:58 조회수 0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의 절반 이상을

외지업체가 따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6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억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울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계약은 3조원에 그치면서

건설공사액의 절반 이상을 외지업체들에게

빼앗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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