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은행 점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점포 수는 모두 6천 94개로 전년 대비
311개 줄었습니다.
지방은행 가운데 부산은행이 지난해 점포
20개를 줄였으며, 경남은행도 점포 14개를 줄여
132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사전영향평가를 도입해
점포 축소로 금융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을 경우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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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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