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낮 최고 21도로 따뜻... 큰 일교차]
1) 식목일이자 절기 청명인 오늘은 구름 사이로 따사로운 봄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6도로 출근길은 쌀쌀하지만요. 해가 뜨면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더 높을 것으로 예상돼 낮 동안 매우 따뜻하겠습니다.
2) 이렇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오늘도 큰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옷차림해주셔야겠고요. 연일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예방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3)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고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3~9도의 기온 분포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햇볕도 따뜻하고 온화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도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부산의 낮 기온 19도, 포항과 울산, 양산이 21도, 경주는 22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4)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최고 1미터,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5) 이번 주 내내 완연한 봄 날씨 느끼실 수 있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