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대구·경북 취수원 합의 환영.. 운문댐 식수 확보 최선"

유희정 기자 입력 2022-04-05 20:47:42 조회수 0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경북 청도 운문댐의 물을

울산에 공급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되자

울산시가 환영 입장을 밝히고 암각화 보존과

식수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경북 구미시가

어제(4/6) 구미 해평취수장의 물을

대구에 공급하는 데 합의하면서

대구가 사용하던 청도 운문댐 물을

울산 식수로 쓸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으로 인해

울산에 부족해지는 식수는

하루 8만 7천 톤 가량으로 예측된다며,



환경부가 진행중인 관련 용역에

울산시의 식수 부족 실태를 알리고

운문댐 물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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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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