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6개월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3월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5.88로,
전달 대비 0.7%,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9%
각각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0%올랐고,
휘발유 28.0%, 경유 39.8% 등 공업제품이 6.3% 올라
전체 물가인상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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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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