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늘(4/9)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아쉽게 패했습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3쿼터까지
9점 차를 앞서던 모비스는 마지막 4쿼터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87 대 83,
4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모비스는 내일(4/10)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모레 다시 동천체육관에서
오리온을 상대로 설욕에 나섭니다.
임인규 / 북구 산하동
이겼으면 더 좋았을 텐데.
2차전 월요일 있는 2차전은 더 분발해가지고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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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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