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계속되면서
현대·기아차가 국내에서 주문은 받았지만
생산하지 못한 대기 물량이 지난달 기준
1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주문 대기 물량은
지난달 50만대를 넘어섰으며,
최근 기아차 대기 물량도 급증하면서
모두 100만 대 이상이 제조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출고 대기 시간이
1년 6개월로 가장 길고, 현대차도
일부 인기 차종은 1년 이상 기다려야
신차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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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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