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울주군 덕하지구 도시계획도로의
신설·변경 갈등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교량이 지구 맞은편 아파트 도로와
접속하는 것을 조건으로 허가가 났지만
아파트 주민들이 조망권 침해와
안전사고 위험 등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신문고위원회는
교량과 도로 높이를 낮추는 등
새로 생기는 교량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계획을 일부 변경해
중재를 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