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규제완화 기대감..3월 경매 낙찰가율 7년 만에 최고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4-12 20:51:14 조회수 0

강력한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으로 주춤했던

울산 아파트 경매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지난달 부동산 경매 진행 건수는 188건으로,

이 가운데 72건이 낙찰돼

38.3%의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은

85.8%로 치솟아 지난 2015년 4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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