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5mm 미만 비 조금... 낮 최고 12도 '쌀쌀']



1) 봄비는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울산에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는 우리 지역은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지면서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한낮 기온 12도에 그치며 쌀쌀하니까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2)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평균풍속 20~35km/h(5~10m/s),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오후에는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 보이겠습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현재 포항과 경주가 9도, 울산과 부산, 양산이 10도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해 경주 11도, 울산 12도, 부산 14도, 양산 15도로 어제보다 1~5도 낮겠습니다.



4) 울산 앞바다와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남해동부 먼바다는 오늘 밤에 풍랑 경보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5) 하늘은 내일부터 차차 맑아져서요.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