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등락을 거듭하면서 정유, 석유화학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올들어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유를
정제해 만드는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
나프타 가격이 급급해 1분기 영업이익이
평균 50%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SK에너지와 에쓰-오일 등 정유업계는
비축 원유 정제 마진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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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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