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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태화강 국가정원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중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할인권을 쓸 수 없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방문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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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이 되자 태화강 국가정원 곳곳에서 주차 전쟁이 벌어집니다.
좁은 길목은 공영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량들로 이리저리 뒤엉킵니다.
(S U) 국가정원 바로 옆 공영주차장은 보시는 것처럼 빈자리 하나 없이 모두 만차입니다.
시민들은 주차공간을 찾아 주변을 배회하다 겨우 주차에 성공합니다.
◀INT▶박상경 / 북구 천곡동
"이 주위에 20분정도 돌아다녀봤는데 주차공간이 좀 많이 협소했습니다. 공간을 확보해서 주차공간을 만들면 외부시민들도 (더 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주차를 한 뒤 국가정원 일대 식당 등 상점을 이용하면 공영주차 할인권을 받습니다.
할인 혜택은 1회 최대 1천 원.
그런데 이 할인권을 쓸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울산시가 태화강 십리대밭 축구장 일부를 공영주차장으로 쓰고 있는데 이 곳은 할인권이 안됩니다.
반면, 중구청이 관리하는 나머지 국가정원 공영주차장은 할인권을 쓸 수 있습니다.
투명CG) 중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체 조례안을 만들어 할인권을 지급하고 있는데,
울산시가 운영하는 국가정원 주차장은 중구의 할인권 대상이 아닌 겁니다.
시민들은 이런 사실을 알 길이 없어 매번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SYN▶ 울산시 공영주차장 관리인
"한두 명씩 할인권을 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안된다고 얘기를 해드리죠. 그리고 이 옆에 (중구) 주차장은 되고 나중에 쓰시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울산시는 할인권 지급을 위한 관련 조례를 따로 만드는 등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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