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울산 수출기업 43% 피해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4-17 20:20:28 조회수 0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울산 수출 기업 10곳 중 4곳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수출입 업무가 있는

울산지역 13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3.2%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거래선 유지가 어렵다는 응답이 41.7%로 가장 많았고

대금결제 차질 25%, 물류차질 13.3%의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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