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부울경 3개 시도는
지난 15일 의회 의결을 거친 규약을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오늘(4/19) 고시했으며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 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연합 규약에는 대중교통망과 수소경제,
조선업, 신산업 거점 구축 등과 관련한
사무가 포함돼 있지만,
내년 1월 공식 사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공동청사 위치 선정과 의장 선출,
예산 배분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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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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