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이후 울산지역 음식점 취업자가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울산지역 음식점과
주점업 종사자수는 4만 1천명으로 1년 전보다
2천명 증가했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보다는 22.6%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식당과 주점에서 종업원 수요가 폭증하는
추세라며, 올 하반기에는 음식점 취업자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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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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