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울산지역 수출이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파른 수입 증가로 무역수지 흑자 폭이 줄고 있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3월 울산지역 수출은
유류 등 수출액 증가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한
76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수입은 전년 대비 55.7% 증가한
65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 흑자는 최근 3년 만에
가장 작은 11억 불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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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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