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지역에서 3천여 ㎞를 날아와
겨울을 울산에서 보낸 독수리떼가
주서식지인 몽골 북부지역에 안착했습니다.
녹색에너지포럼에 따르면
GPS 추적을 통해 지난달 말 울산을 떠난
독수리떼가 20여일 만에 몽골에 도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울산독수리 500여 마리는
몽골에서 번식과 먹이활동을 한 뒤
올해 11월쯤 먹잇감을 찾아 다시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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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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