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의 핵심 수익지표인 정제마진이
5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전주보다 0.52달러 상승한 배럴당 18.67달러를 기록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천 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더해져
당분간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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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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