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지역의 관문 역할을 했던
방어진 시외버스정류장이
존폐 기로에 놓였습니다.
방어진시외버스정류장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노선인
부산 노포동 노선을 운영하는
푸른유통은 이용객 감소에 따른 적자로
주간 버스 운행을 다음달 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방어진시외버스정류장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고 있고,
정식 인가받은 정류장이 아닌 만큼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제대로 된 활용 방안을 찾을 수 있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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