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전세가율이 2012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기준 울산 주택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0.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전세가율 63.8% 보다
6.6%p 높은 수치로, 70% 선을 넘긴 시도는
울산뿐입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실수요자들이 주택 매수
대신 전세를 선호하면서 전세가율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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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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