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 3월 주택 전세가율 70.4% '전국 최고'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5-03 20:43:27 조회수 0

울산지역의 전세가율이 2012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기준 울산 주택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0.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전세가율 63.8% 보다

6.6%p 높은 수치로, 70% 선을 넘긴 시도는

울산뿐입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실수요자들이 주택 매수

대신 전세를 선호하면서 전세가율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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