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윳값이 휘발윳값을 추월하는
울산지역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가격을 표기한 울산지역 내 주유소
232곳 가운데 17곳에서
경윳값이 휘발윳값보다 높았고
두 유종의 가격이 똑같은 곳도
8곳에 달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에
경유 대비 휘발유 인하 폭이 높았던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경유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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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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