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으로
울산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등산·트레킹 등 걷기 여행 수요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연구원이 코로나19 유행 이후의
관광지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울산 관광지 41곳의 방문객 수는
326만 명으로 전년 대비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낮은
등산·트레킹 유형 관광지 8곳은
방문객이 2019년 60만 8천명에서
2020년 83만 3천명으로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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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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