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이 일제히 증가했지만 울산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서비스업 생산, 소매 판매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대비 2.7% 증가하는데 그쳐, 서울에 이어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소비지표인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2.0% 감소하면서 4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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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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