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는 6.1 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후보자 첫 TV 토론회를 내일(5/14)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녹화 방송합니다.
노옥희와 김주홍 후보는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학력저하와 인구 감소에 따른 폐고 문제 등에 대한 각자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노 후보는 김 후보가 달라진 교육 현장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비판했고, 김 후보는 노 후보의 장학관 특별 채용에 문제가 있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노옥희 / 울산시교육감 후보]
저는 아이들만 바라보고 갈 것입니다. 진보와 보수가 어디 있겠습니까? 모두 울산의 아이들입니다. 앞으로 4년도 정말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김주홍 / 울산시교육감 후보]
보수 단일 후보로서 학생들의 미래를 보장하고 무너진 울산 교육 행정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확실한 비전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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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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