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취업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조업 취업자수가 줄면서 30~40대 취업자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는 전년대비 8천명 증가했지만 울산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취업자는 오히려 1만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취업자가 각각 4천명과 6천명 감소했으며 20대 9천명, 60세 이상이 9천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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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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