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잔량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달 대비 36% 감소한 251만CGT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한국은 82만CGT를 수주해 중국 154만CGT에 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수주 잔량은 688척으로, 2016년 4월 692척 이후 6년 만에 수주잔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