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이 지난달 2건의 사고가 발생한 울주군 무림피앤피 울산공장에 대해 사업장 감독을 실시한 결과 안전보건의무 위반사항 70건을 적발했습니다.
노동청은 위험설비 및 유해물질 관리 부실 등 중대 위반사항 33건과 관리 미흡 사항 37건이 적발해 과태료 8천635만 원을 부과하고 책임자를 사법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무림피앤피에서는 지난달 10일 황산이 누출돼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19일에는 연소가스가 누출돼 노동자 11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정인곤 navy@usmbc.co.kr
취재기자
navy@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