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사측이 다음 주 미국 조지아주에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설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 지금까지 노조에 단 한마디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어 단협에는 해외 공장 신·증설 시 조합에 설명회를 열고, 고용안정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이번 미국 공장 설립 추진은 단협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공장 설립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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