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울산MBC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화제의 선거구와 후보들, 그리고 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후보간 30살 나이 차로 화제인 중구 제2선거구, 병영 1·2동을 가봅니다.
이용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병영 1·2동 광역의원에 출마하는 김시현 / 김기환 입니다.
Q1> 출마의 변
[인터뷰] 김시현 / 중구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네 저희 캠프의 슬로건은 젊은 병영, 세대 통합입니다. 병영의 숙원 사업인 고도제한과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침해 등을 주민 그리고 180석 국회의원과 함께 힘 모아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인터뷰] 김기환 / 중구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국민의힘)
뚝심과 경륜으로 병영의 작은 거인답게 열심히 하여 주민들의 숙원 사업과 현안 사업을 원만히 잘 해결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병영1동 병영2동을 만들겠습니다.
Q2> 우리 선거구 최대 현안은?
[인터뷰] 김기환 / 중구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국민의힘)
장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하고 황방산의 불빛 정원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시현 / 중구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청년의 웃음소리와 아기의 울음소리가 그리워진 동네에서 청년의 유입은 병영의 최대의 숙제이고요. 장현동 남외동의 신도시는 복지문화시설 확충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Q3> 상대 후보와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인터뷰] 김시현(32) / 중구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체력과 활동력이 필요하고 의회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관철시킬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젊고 시의원의 경험이 있는 후보라는 것이 저의 강점입니다.
[인터뷰] 김기환(62) / 중구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국민의힘)
경험과 경륜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그러한 일들이 있다고 봅니다. 젊은 사람이나 나이 많은 사람이나 자기가 열심히 하기에 나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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