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 1분기 울산 국가산단 수출 ·생산 늘고 고용 줄고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5-23 17:11:13 조회수 0

울산·미포와 온산 등 울산지역 2개 국가산업단지 생산과 수출 실적이 올 1분기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가산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2개 국가산단의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은 19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 생산 실적도 48조9천7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1% 늘었지만 고용은 824명 줄었습니다.

생산능력 대비 산단 가동률은 3월말 기준 울산·미포산단은 86.7%, 온산산단은 95.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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