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취업자'로 간주되는 주당 평균 53시간 이상 근무하는 취업자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이 가장 낮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울산의 전체 취업자 56만1천명 중 주당 평균 근로 시간이 53시간을 넘는 취업자는 8.4%로, 전국 평균인 11.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울산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자영업자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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