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구군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4곳을 승리하며 현역 단체장들이 나선 더불어민주당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노동자 표심이 몰린 동구 지역에서만 진보당 김종훈 당선인이 승리하며 진보정치 1번지 울산의 명맥을 이었습니다.
울산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 살펴보고 당선인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김영길 / 중구청장 당선인]
떠나갔던 중구 다시 찾아오는 중구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인구가 24만 25만이었던 인구가 현재 21만 명입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오는 중구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종갓집이라는 이 브랜드를 다시 회복하고 종갓집의 자존심을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서동욱 / 남구청장 당선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4년 오직 남구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종훈 / 동구청장 당선인]
어려울 때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다녀보면서 사람들이 많이 힘들다 어렵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고요. 그 어려운 동구에 또 힘이 되는 김종훈이 되겠다는 말씀을 또한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동구 희망이 있느냐 이렇게 물어보는데 저는 희망이 있다 그것을 보여주는 그런 행정 정치 제대로 해볼 생각입니다.
[박천동 / 북구청장 당선인]
존경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우리 구청장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북구를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순걸 / 울주군수 당선인]
우리 23만 군민과 함께 울주를 울산의 변방에서 울산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는데 4년간의 군정을 이끌고 싶습니다. 군민 여러분 지켜봐 주시고 함께 동행하여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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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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