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에 바닷가를 찾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북구청이 이번달부터 해변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 점검에 들어갑니다.
북구청은 오는 9월까지 북구 해변 전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텐트 장기설치 등 공유수면법 위반행위와 폭죽놀이, 불 피우는 행위 등을 지도·점검합니다.
북구청은 매 여름마다 해변 무질서 관련 민원이 수백건씩 접수되고 있다며 특히 일주일 이상 장기 설치 텐트의 경우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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