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받는 급여 수준이 전국 3위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현황’을 보면, 2020년 주소지 기준으로 울산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천34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울산보다 월급이 많은 곳은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가 많은 행정도시 세종이 1위, 다음으로 서울이 2위를 기록했고, 부산은 울산보다 1인당 820만원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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