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만 2천 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355세대가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올 연말까지 4천 5백 세대가 입주합니다.
또 내년에는 중구 복산동 05 재개발사업 지구 2천6백 세대 등 모두 7천 5백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울산의 연간 적정 입주물량이 6천 세대인 점을 감안하면 공급과잉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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