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신설 법인수가 1천 700개를 넘어서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신설 법인수는 모두 1,732개로 전년 대비 117개, 7.2% 증가했습니다.
울산의 신설법인수가 연간 1천 700개를 넘은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전자상거래와 배달업 관련 법인 설립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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