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온산선 폐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대정부 건의문을 해당 국가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남울주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일부 기업만 사용하는 온산선 철로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철도공사 등에 발송했습니다.
온산선은 산업단지내 기업체 물류 수송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1980년 설치됐지만, 교통망 발달로 이용 빈도가 줄어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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