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물연대 파업 종료에 울산물류 빠르게 정상화

이용주 기자 입력 2022-06-15 17:07:56 조회수 0

화물연대가 국토교통부와 타협점을 찾고 총파업 돌입 7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울산지역 물류 상황도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산업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지역 석유화학업체와 컨테이너 반출입 물량 모두 대부분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업으로 협력회사의 부품수급이 마비되면서 생산 차질이 빚어졌던 현대자동차도 오늘 오전부터 정상조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울산경찰청은 화물연대 파업 기간 모두 49회에 걸쳐 화물차 212대를 호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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