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문화재청에 신청한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선정'에 대해 문화재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보류를 결정했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는 암각화 자체 분석과 함께 주변 환경에 대한 비교, 기존 유산과의 유사점과 차별성 비교, 세계적 걸작을 입증하기 위한 객관적 근거 제시가 필요하다는 검토 의견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신청서를 보완해 2025년 등재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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