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울산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도시트램 노선 구축에 대한 재검토를 예고했습니다.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어제(6/16) 울산시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이 일반적인 추세이지만 예산이 부담된다며, 추진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북구를 관통하도록 설계된 도시트램 노선에 대해서도, 북구 발전을 위해 노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노선 변경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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