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경유 가격이 리터 당 2천100원선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6/20) 오전 9시 기준 울산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2천103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같은 시간 2천095원을 기록해 2천 100원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름값 인상을 막기 위해 다음달부터 휘발유,경유에 붙는 유류세 인하폭을 현행 30%에서 37%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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