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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 내일 새벽부터 장맛비 30~70mm [윤수미의 울산 날씨 (6.23)]

윤수미 기자 입력 2022-06-23 14:28:24 조회수 0

[후텁지근한 날씨... 내일 새벽부터 장맛비 30~70mm]



목요일인 오늘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구름이 잔뜩 끼면서 하늘이 흐린 가운데, 울산의 현재 기온은 21도를 기록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기온 조금 낮겠지만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장맛비는 내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 오후까지 이어질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70mm 정도입니다.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울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해지니까요.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온 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1~2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부산이 26도, 울산 28도, 경주 33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주말 동안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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