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체 10곳 중 6곳이 최근의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73개 사를 대상으로 경영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7.5%가 대내외 환경 변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으며, 하반기 경영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경영애로 요인으로 물가 상승이 45.8%로 가장 많았고 금리인상 20.8%, 환율 상승 16.8%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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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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