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13년만에 최고 지역 수출기업도 '초비상'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6-24 17:06:29 조회수 0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천 300원을 돌파하면서 지역 수출기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천 3백원을 돌파하면서 당장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해서 수출하는 석유화학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됩니다.

또 수출이 주력인 자동차와 조선업계도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유업계는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고환율이 지속되면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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