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울산지역 건설공사의 절반 이상을 외지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2조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3% 증가했으며, 이는 2014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이 가운데 울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계약은 9천억 원에 그쳐, 건설공사액의 64%를 다른 지역 업체가 따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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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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