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최저임금 인상에 지역 상공계 ·노동계 모두 불만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6-30 17:36:04 조회수 0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결정되자 지역 상공계와 노동계 모두 불만스럽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고물가와 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가 겹치면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등 지역 노동계는"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결정이라며, 노동 개악에 맞서 계속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