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매수 심리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울산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보다 0.3p 하락한 87.3으로,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6월 넷째 주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도 0.03% 내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남구와 중구가 조정대상지역에 묶여 있고 하반기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어 집값이 조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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