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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 울산 폭염주의보 [윤수미의 울산 날씨 (7.5)]

윤수미 기자 입력 2022-07-05 09:49:33 조회수 0

[푹푹 찌는 무더위... 울산 폭염주의보]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태풍이 열대지방에서 몰고 온 뜨거운 수증기로 인해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울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고요.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강한 햇볕으로 인해 축산농가와 과수원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동남권 곳곳이 흐리거나 구름 많겠고 양산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온 보시면 현재 포항 22도, 울산 24도, 부산과 양산은 25도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모두 30도를 웃돌겠습니다. 포항과 부산은 30도, 울산 31도, 양산은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금요일 오전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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