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포드 등 29개 차종, 24만4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여 대는 앞 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 불량이 확인됐으며, 기아 셀토스 등 4만 4천여 대는 연료필터 설계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MKZ 등 3개 차종 3천5백여 대는 브레이크 페달 불량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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