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전체 땅 값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외지인 소유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토지가액은 총 107조4천억 원으로, 5년 전과 비교해 33.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개인 소유 토지 면적은 총 567.1㎢로, 이 가운데 38.8%는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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